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주가 너무나도 빠릅니다. 지난주 목회 일정을 우리 성도님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지방회전날이라 새벽에 교회 와서 저녁 늦게까지 교회에 있었습니다. 지방회 준비 담당인 김정명 목사님도 오전에 나와서 업무를 보길래 함께 가서 점심을 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김도훈 목사님과 정대성 장로님께서도 오전부터 나오셔서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지방회 임원들께서 오후 1시 넘어서 오셔서 이야기도 하고 함께 지방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방회에 관계된 임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화요일에는 새벽예배를 드리고 역시 지방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화요일에는 총회 서기이신 정재학 목사님께서 일찌감치 오셨고, 총회 교육국장님, 총회 교역자공제회 국장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미평교회 유승국 장로님, 서문교회 조남재 장로님께서 제방에 오셔서 함께 교제하셨습니다.

오후에는 부산대연교회 임석웅 목사님을 만났고, 서울열방교회 정성진 목사님과 일행과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아대책본부의 박재범 목사님, 박희진 목사님, 고후남 목사님과도 점심을 하면서 교제를 하였습니다.

지방회 점심시간에는 서문교회 박대훈 목사님과 내덕교회 구장회 목사님도 제방에 모시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교제하였습니다.

이번 지방회를 위해서 우리 장로님들, 그리고 전교역자와 직원들 그리고 여전도연합회, 안내팀, 차량봉사등 잘 준비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준비위원장이신 정대성 장로님과 담당 교역자이신 김정명 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제72회 청주지방회에서 저는 평신도 부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신경식, 정대성, 송의천 장로님께서 총회 대의원으로 뽑히셨습니다. 그리고 송의천 장로님께서는 지방회 부회장으로 섬기게 되셨습니다.

지방회를 마치고 저는 선배 목사님들과 저녁을 함께 하면서 지방회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바쁜 일정이었지만 지방회를 은혜롭게 잘 마치고, 좋은 결과도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성도님들 협조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에는 새벽예배를 인도하고 오전 9시부터 환우들이나 결석하신 교우들을 전화 심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요성령예배 말씀준비 하는 일에 집중하고 수요성령예배를 뜨겁게 드렸습니다.

목요일에는 새벽예배를 인도하고, 역시 교역자들과 목회 회의를 하고 전화 심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큰빛교회 박성완 목사님과 서문교회 박명룡 목사님께서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지방회 전반에 관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손 회원 장로님께서 이사장으로 계신 서원신협 정기총회가 우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회 축복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교회 장로님 몇 분과 교제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에 입원하시거나 수술하시는 교우들께서 계십니다. 공예배 시간마다 우리 성도님들과 환우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보기도팀과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함께 회복을 위해서 중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보기도 사역을 현장 재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도사역도 현장 재개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2월 18일 금요일 목장 연합예배를 시작으로 목장모임을 다시 재개 합니다. 철저한 방역 가운데 교회사역을 다시 재개하오니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시는 가운데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러브레터는 토요일 새벽에 교회 와서 쓰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주일 준비하는 일에 오직 새벽부터 집중합니다. 오늘 오전 11시에는 지방회 임원회가 우리교회에서 있습니다.

저는 총회에 관한 일이나 지방회에 관한 일은 우리교회 목회에 지장이 없는 한 최선을 다해서 협조하고 섬기는 자세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우들께서 저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교단평신도 부장과 지방회 평신도 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목회 일정까지 기억해 주시고 기도하실 때마다 부족한 종이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책 4권 ⌜새벽, 햇빛, 바람, 선그라스 그리고 매일 아침 글 한 편 쓰고 있다⌟가 이번 주에 나옵니다. 책을 통한 문서선교를 통해서도 사람을 살리고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을 기다립니다.

우리 성도님을 성령충만하십시오! 무릎으로 전진하십시오!

저도 새벽마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늘 사랑하며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년 2월 13일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