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은혜받으시고 축복받으시고 새 힘을 얻으시고 무엇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지난 수요일부터 말의 파워라는 주제의 말씀을 시리즈로 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성경을 보다가 특별히 잠언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잠언에 말의 힘에 대한 말씀이 참으로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 즉 말의 힘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합니까!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잠16:24 선한 말을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선한 말, 즉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말은 꿀송이 같답니다. 그래서 선한 말을 사람에게 많이 하면 마음이 달곰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뼈를 치료하는 즉 온몸을 치료하는 양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말과 하지 말라고 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안 하는 반복적인 삶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 서원 가족들에게 두 손 들고 축복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말이 창조적인 말, 선한 말을 많이 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말들을 하지 않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상국의 러브레터 읽어주는 남자라는 책을 보면 ‘당신이 참 좋다라는 한마디가 자신의 마음에 큰 보물이다’라고 말합니다.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오늘 만나는 가족들에게, 그리고 교역자들께, 성도님들에게
‘당신 참 좋다.’ 한마디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을 들은 분들은 큰 위로와 꿈과 힘을 얻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하늘의 문을 닫고 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우리가 말할 때로 내가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열쇠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서원 가족들은 이제 말에 대해 결단을 하심으로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선한 말, 달달한 말들을 계속해서 자기 자신에게 레마가 되도록, 그리고 가족들에게 성도님들께 매일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믿음 안에서 생각하고 꿈꾸고 기도하는 것들을 믿음으로 계속해서 말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백번 천번 만 번이라도 계속해서 믿음의 말을 하고 창조적인 말을 하고 선한 말을 함으로 그 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이
참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일에 형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10/29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