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목사러브레터


베드로가 좋아졌다

  • 관리자
  • 21.04.10
  • 14

요즘은 봄의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이 너무나도 빨리 갑니다. 봄은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봄을 느끼려고 하면... 금요일 오전에 목양실에서 러브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우리 교회 김예지 청년이 417일 토요일에 결혼하기에 인사차 저를 찾아와서, 함께 기도해 주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424일에는


우일원 집사(김환청 권사)님의 아들 우상홍 형제가 결혼을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저는 글을 쓸 때 늘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감동되는 일 없었나, 너무 좋았던 일 없었나사람은 감동을 먹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화요일에는 우리 성도님들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송민선 집사님께서 입원하시어 김도훈 목사님과 함께 병원으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수요일에는 하루종일 교회에 머물면서 수요성령예배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설교를 준비하면서 저 자신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 사도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베드로는 다혈질이고, 그러다 보니 성질이 급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말고의 귀를 칼로 자를 정도의 혈기를 가진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베드로가 사도행전11:4의 말씀을 보면 유대인들이, 베드로 사도가 이방인의 집 고넬료가정에 가서 함께 식사를 하고 복음을 전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비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너무나도 이성적으로 그리고 성숙하게 대처하는 모습 때문입니다.

    

11: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대로 설명하여 이 말씀에서 제가 감동받은 부분이


‘... 차례대로라는 단어입니다.

    

그는 예루살렘교회의 유대인들에게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 가정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하나하나 조근조근 차례대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설명을 하는 베드로의 모습은 과거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지금 예루살렘교회의 수석사도인 베드로에게 삿대질하며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차례대로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철저히 자신이 경험했던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성령의 역사와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자세히 이 모든 일들을 설명해 줍니다.

    

그랬더니 18절 말씀에, 베드로의 차례대로의 설명을 들은 유대인들이 그들이 그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을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라고 고백하면서 모든 분노가 가라앉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할때 또는 진행할 때에 차례대로의 정신이 매우 필요합니다. 두서없이가 아닌 차례대로의 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이후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 차례대로의 은혜를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새벽에는 다윗의 찬양 드리는 삶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울왕에게 악령이 들어갔을 때 다윗이 하프연주를 하니까 악령이 떠나가고 사울의 정신적 상태가 다시 온전해졌습니다.

 

찬양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지난주에 계속 부른 찬양이 이 즐거운 날에라는 찬양입니다. 이 찬양이 계속 입가에서 맴돕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부를 것이 아니라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불러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4월의 찬양으로 선정해서 부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은혜가 될 것입니다.

 

저는 다윗의 깊은 찬양이 우리들에게 있기를 소원합니다. 찬양은 내가 형통할 때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몸이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우리의 입술과 마음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에 메마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하나님 의지하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 연구하며 정성스럽게 설교를 준비하여 우리 성도님들께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이번 한주는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중단된 목회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음껏 생활하며 신앙생활 하기가 쉽지 않은 때를 보내고 계시지만 묵묵히 주님을 바라보시고 은혜를 받으시며 걸어가시는 우리 성도님들을 보면 절로 마음이 아파, 어떻게 조금이라도 담임목사로서 용기를 드리고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뿐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너무나도 훌륭하십니다. 늘 사랑합니다. 새벽마다 저의 기도에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봄 되세요! 샬롬!

 

     

2021411일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드림 


게시판 목록
삼개월동안 우리 서원가족들께 오벧에돔의 축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참 좋습니다. 행복 했습니다
우리교회가 푸른초장과 쉴만한 물가입니다.
베드로가 좋아졌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사랑합니다
지난 53년간 우리 서원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8차 특새에 참석하여 12번의 말씀을 받는 것은 시간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를 붙잡는 것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면 반드시 축복의 열매를 맺습니다
봄이 왔네요, 너무나도 좋습니다.
심장을 뛰게하는 인생역전
반드시 밀물이 온다, 그때 나는 바다로 나가리라
인생이 너에게 레몬을 주면, 그것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라.
당신은 축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조금은 천천히 가는 삶 그러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신앙생활 해야만하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기도의 선물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게시물 검색
Sc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