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예배때는 일대일파송 및 제자훈련4기 개강예배를 드립니다. 이번에도 일대일이 현재 47팀이 세워집니다. 평신도가 평신도를 양육하는 것이지요, 이제 평신도는 목회자의 양육만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양육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제자훈련4기부터는 하경삶과 교경삶도 강사훈련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저는 목회자와 평신도리더들을 대상으로 단독으로 ‘제자훈련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때에 함께 제자훈련사역을 섬길것입니다.

오늘 제자훈련 4기 개강예배때 말씀을 전해주실 류종길목사님께서는 제가
서울남지방 후암백합교회에서 부목을 할 때 모셨던 목사님이십니다. 이후에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교회인 김해제일교회에서, 그리고 미국으로 가셔서 미주성결대학총장을 역임하셨고, LA 할렐루야교회를 담임하셨습니다.

저에게 목회에 눈을 뜨게 해 주신 존경하는 목사님 이십니다. 오늘 오후예배시에는 1일 말씀사경회를 한다는 마음으로 수료생들과 우리 교우들께서 꼭 참석하시어 예비된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4월7일에 임직을 받으실 사랑하옵는 임직자 여러분 ! 여러분들은 이제 새로운 시대에 우리교회 기둥같은 일꾼들이 되실 것입니다. 임직 받으시기 전에 하나님앞에 무릎 꿇으시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를 권면합니다. 내일부터 새벽예배를 참석하시고 공예배를 빠짐없이 나오셔서 영적으로 철통같이 무장 하시고나서 임직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이번 춘계목장대심방을 통해서 우리 교우들 가정에 가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삶을 나누고, 예배드리고 함께 식사도 하는 일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 ! 목사는 하나님도 매일 깊이 만나야 하지만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들어가서 성도들과 함께하는 것이 참으로 소중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하십시오 ! 늘 성령충만하십시오 ! 늘 사랑합니다.

2019/3/24
사랑함으로
정진호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