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목사러브레터


2021년 우리교회 표어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입니다.

  • 관리자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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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새벽기도후 강단에 엎드려 기도하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코로나 상황을 다 아실까, 다 아신다면 왜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것인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2021 우리교회 표어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9:31)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더욱 본질에 집중하는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지금은 대중집회나 성령운동이 매우 위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면예배보다도 비대면 예배가 보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본질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교제함으로 힘을 얻는것인데 지금은 한 사람이라도 예배를 더 나오시라고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의 목회요,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몇가지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코로나 상황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세사람이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곳에는 임마누엘하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초대교회를 보면 예수믿는다는 것 때문에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초대교회는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예배속에는 십자가와 부활이 있었고,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주신 확신은 계속 장기화되는 코로나 속에서도 변함없이 성령님께서 친히 주님의 교회를 이끌어 가신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말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면 임마누엘 하신다면 무엇이 두렵습니까! 왜 두려워해야 합니까!


 


저는 개쳑교회 시절 하나님께서 마6:33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단 한순간도 이 말씀을 붙들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너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먹을 것 입을 것 살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호화롭게 먹고 입고 살도록 해주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환경속에서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우들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는 계속해서 제일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는지 깨달아서 그 본질적인 사역을 해야만 합니다.


 


코로나 속에서 우리들은 더욱 그 어느때보다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더욱 시간을 내서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고 암송도 하고 읽기도 하고 쓰기도 해야 합니다. 교회는 어떻게 해서라도 성도님들의 영적성숙을 위해서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대면으로 가르치든지 비대면으로 가르치든지 온라인으로 하던지 줌으로 하던지...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매일반복되는 평범한 날들을 주님과 동행하는 날로 삼아야 합니다. 화끈한 은혜, 불같은 은혜, 폭발적은 부흥은 평생 몇 번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하루하루 반복되는 날들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하나님의 손을 꼭 붙들고 동행하느냐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새해에도 교회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아무리 소수가 모인 모임이라도 예수님이름으로 모인곳에는 임마누엘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께저 친히 부흥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매일 오직 잠시 있다가 사라질 사람을 의지하거나 돈을 붙들거나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아하스왕의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우리는 매일 주의 전에서 예배를 드리시던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시던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매일 바라보아야 합니다. 매일 의지해야 합니다. 매일 우리 예수님께서 주시는 임마누엘의 은혜가 흘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과거수준의 영적힘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서원교회는 영적으로 섬기는 담임목사로서 새해에는 사도행전9:31의 말씀을 붙들고 모든 성도님들께서 신앙의 본질에 집중하시도록 섬길것입니다. 본질을 추구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유행을 타듯이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라고 말씀하신 변하지 않을 몇가지를 계속해 나가겠다라는 것입니다.


 


목사가 해야할 최우선의 사역이 무엇입니까! 교회가 우리 성도님들이 이 신앙의 본질 즉 말씀과 기도가 무디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명문식당은 할아버지 할머니때부터 내려오는 레시피를 몇 대에 걸쳐서 유지하여 음식을 하고 식당을 같은 자리에서 운영을 해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음식을 먹기위해서 대기하고 지금까지도 그 명성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해야만 잘하는 것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 본질 몇가지를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저력이 있어야 합니다. 한가지의 일을 1020년 변함없는 자세로 할수 있는 것이 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교회가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신 본질에 집중하는 저력을 가지고 한해를 출발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해동안 훌륭하게 잘 달려오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면에 최선을 다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53회 사무총회를 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확산으로 본당안에는 국가에서 규정한 인원밖에는 참석하시기 어렵습니다. 잘 이해해주시고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위임장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교회는 53살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원숙한 중년이 나이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은혜속에서 우리교회가 해야될 일들을 변함없이 그리고 열정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서원교회는 사도행전교회로 갑니다. 한해동안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전을 섬겨주신 우리 장로님들을 비롯해서 모든 성도님들께, 그리고 우리 목회자들과 직원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사랑합니다. 계속 우리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2020. 12. 13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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