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정장입고 자전거 타는 나라

  • 관리자
  • 19.05.16
  • 145

정장입고 자전거 타는 나라

 

저는 어디가나 배울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죽을 때가지 배우는 사람의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프랑스 파리에 온지 10개월이 되었습니다.

10개월 동안 제가 프랑스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모든 것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어디를 가도 매력이 있고 아름다운 축복 받은 땅입니다.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답답한 것이 있다면 느리다라는 것입니다. 스피드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느리다라는 것은 일종의 문화충격입니다.

그러나 지내면서 느리지만 정확한 나라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느리게 가더라도 정확하게 하자는 정신 말입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자는 것이지요 ! 우리의 인생도 보이지 않는 기초를 튼튼히 할 때 장기적 안목에서 열매가 풍성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앞집에는 프랑스 노부부가 사시는데 평소에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할아버지께서 큰 보따리를 아내에게 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와서 열어보니 자기 손자가 입던 옷을 깨끗이 팔고 다리미질하여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30벌 정도 되는 옷이었습니다. 선진국이지만 사치하거나 허례하지 않는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정말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파리 시내를 나가보면 정장입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여성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사고로 파손된 차를 고칠 생각도 않고 간단하게 응급처리하여 타고 다니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


형식보다는 내실을 중요시한다고 할까요 !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볼수록 재미가 있고 살수록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재미있는 것은 프랑스의 날씨입니다. 아침에 비가 오다가도 오후가 되면 다시 찬란한 태양이 비추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는 나라, 하루에도 수 차례 일기가 변하는 것 같습니다. 꼭 우리 인생 여정 같습니다. 우리인생도 누구나 굴곡이 많습니다. 프랑스에서 저는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번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돌아오게 하옵소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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