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목사러브레터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함께 이겨나갑시다.

  • 관리자
  • 20.02.28
  • 32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이때에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저또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교인들의 지역사회를 안전을 생각하며 목회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신속한 결정과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예배에 관계되는 것은 더욱 그리합니다.


 


지난 한주는 주일예배1-3부와 오후예배까지 드리고 다른 예배도 정상으로 드리려고 했지만, 코로타19의 확산 때문에, 새벽예배만 유지하고 수요성령예배와 토연새를 드리지 않기로 목회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는 주일오후예배와 수요예배, 토연새는 가정예배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일에 운영하는 식당도 2주간 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목장모임, 중보기도, 전도사역을 당분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축복대심방도 일체연기합니다. 러브레터를 쓰고 있는 목요일 이시점에서는 주일1-3부예배와 새벽예배만 드릴려고 하는 마음인데 사태에 따라 이또한 변동될 수는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자훈련 6기만 모집을 하되 사태를 지켜보는 가운데 역시 연기하려고 합니다. 또한 다음세대 예배도 연합으로 드리시고, 찬양대와 경찬팀도 2주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모든 결정은 2주 단위로 하되, 긴급한 상황시에는 즉각 결정된 일이라 하더라도 목회소신을 통해서 우리 교우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주일예배 조차도 온라인으로 드리는 교회들이 많은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러브레터는 쓰고 있는 이시간에 저도 우리교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놓고 생각도 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있습니다. 가장 기도를 많이해야할 때 모든 예배와 기도를 스톱해야하는 상황이 힘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저와 우리교회는 정부와 교단의 시책에 발 맞추어서 최대한 우리 대한민국이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고, 협조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비상시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있는곳에서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고, 우리 민족과 교회와 교우들이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할수 있도록 힘써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코로나19에 대한 교회대응책과 예배에 대한 지침은 별지로 나누어 드린 목회서신을 잘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목회자팀과 직원들은 새벽기도와 더불어서 평상시처럼 다른 어떤때보다 깨어서 예의주시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사람의 손을 떠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우리가 금할수도 막을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긍휼이 필요한 때입니다. 속히 바이러스가 차단되고, 의료진이 하나님의 은혜로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약을 개발할수 있도록, 그리고 수고하는 모든 의료진과 방역진들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비상사태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절감하는 때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움이 얼마나 절박한 때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벽마다 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주간 여러분들이 계시는 곳에서 깨어서 하나님을 경외하시면서 바라보시고 깨어 함께 기도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오늘의 이 위기가 또다른 기회로 바뀌어질줄 믿습니다. 꼭 마스크 하시고 손소독제를 사용하시고 뜨거운 차나 물을 많이 마셔서 늘 선제적 조치를 잘 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한주간도 교회에서 보내드리는 목회서신을 늘 예의주시하셔서 읽으시고 교회에서 내린 결정들에 잘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마시고 위축되지도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선제적조치를 취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구하는가운데 승리하시는 이 한주간의 삶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함께 기도하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함께 이겨나갑시다.


     


2020. 3. 1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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