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은 우리 목회자들과 함께 연말당회와 사무총회를 준비하는일에 집중한 편입니다. 그리고 정해진대로 시간마다 제자훈련 5개반을 인도하였습니다.

특별히 교경삶새벽반과 최선의 삶낮반 그리고 토요새벽일대일반과는 함께 조찬을 하면서 교제하였습니다. 특별히 토요일대일반의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다시 이번 한주간은 2020목회전반에 대한 구상과 새해 새롭게 사역하실 분들의 임명에 대한 문제를 놓고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다시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일 오후예배후에는 연말당회를 하고, 사무총회 날짜를 정한 후 사무총회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도 이 모든일들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함께 중보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혹시 안보일 때는 위의 두가지 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교우들께 사랑으로 권면을 드립니다. 내년부터는 1인 1사역을 어떤 분야이든 들어가셔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은혜만을 받고 사역을 하지 않으면 신앙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대로 사역할 때 신앙생활은 갑절로 행복해집니다. 오늘 주일예배시간에 은사별사역신청서를 모두가 마음을 정하시어 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어떤 분야에서 사역을 하시든 행복하게 정하시되, 다음세대 교사에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감하게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다음세대와 청년부는 반드시 부흥할 것입니다. 2020년도에는 다시 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꿈을 가지신 교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리고 3부 예배후에는 매주 저와 함께 하는 젊은이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함께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은 자유롭게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짦은시간을 이용하여 하는 성경공부이지만 앞으로 이 모임을 중심으로 좋은 리더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늘 사랑합니다.

2019. 12. 1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