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특새를 너무나도 하나님 은혜중에 잘 마치었습니다. 오직기도, 오직성령, 오직보혈, 오직믿음, 오직십자가, 오직승리라는 주제로 여섯 번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두분의 남자목사님들과 우리교회 특새의 장점에 대해서 잠깐 생각을 했습니다. 첫째는 뜨겁다라는 것, 둘째는 평신도들께서 특별히 남전도연합회가 주관하여 이끌어간다는 것, 셋째, 어린이들부터 장로님들까지의 전교인의 영적축제라는 점입니다. 넷째, 새벽에 본당이 꽉차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마지막시간에는 특새나눔의 시간을 갖음으로 축제적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특새가 반드시 늘새로 이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던지 일회성인 사역을 하지 않길 원합니다. 계속할수 있는 사역, 유행을 타지 않는 사역을 하고싶습니다. 즉 본질을 추구하는 사역입니다. 이번 6차 특새를 기해서 새벽기도가 어느정도 체질화 되셨을 것입니다. 새벽형크리스찬으로 사는 것을 절대로 놓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준비위원장이신 노홍민 장로님을 비롯해서 우리 남전도연합회임원들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경숙권사님을 비롯한 여전도연합회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찬팀, 반주해주신 두분의 집사님, 드럼치신 집사님, 방송실에서 섬겨주신 두집사님, 안내 및 접수팀, 차량팀등 섬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선물을 기증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특새는 ○○○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김도훈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목회자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시한번 우리서원교회가 뜨겁고 저력이 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부터 약2주간은 2020년 목회를 구상하는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으로 간다라는 영구모토와 예배와 제자훈련중심의 목회를 한다는 대 전제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내년도를 저는 우리교회의 비상의 해로 선포하고 끝없는 도전을 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교회를 처음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참 잘오셨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청주서원교회를 좋은교회로 세워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6차 특새때도 말씀을 전했습니다만, 우리교회가 나중심의 교회에서 우리중심의 교회로, 그리고 금보다 더 빛나는 믿음과 삶으로 교회를 세워가며, 큰 교회를 추구하지 않더라고 큰 일을 감당하며, 일을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 하는 교인들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훈련된 기가막히게 아름다운 평신도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 늘 함께기도합니다.  

2019. 11. 24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