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세를 은혜중에 잘 마치었습니다. 우리교단 전 총회장이신 이신웅목사님을 모시고 기도에 대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수고하신 준비위원장 정대성장로님을 중심으로 한 여러분들과 , 점심식사준비를 정성껏 해주신 김경숙권사님을 중심으로 한 여전도연합회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에서 도자기 70점을 기증해 주신 김성수 장로님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은혜를 깊이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축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오후예배시에는 실물경진대회를 한 기관도 빠짐없이 기관별로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물경진대회후에는 교회주변의 지역주민들과 추수감사주일을 축하하며 과일을 나눌려고 합니다.

6차특새가 이제 한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한주 늘새부터 6차 특새에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모두 기도하는 일에 집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예수님 만나고 신앙생활하면서 우리 주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은 새벽에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새벽3시가 되면 눈이 떠지고, 새벽예배를 인도하거나 또는 상황이 되지를 않아 다른곳에 있을지라도 같은 시간에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과 교제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모든 일들을 새벽에 거의다 준비합니다. 3시부터 9시까지 집중하면 웬만한 일들을 미리미리 다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6차 특새를 계기로 우리서원가족들께서 장로님들로부터 어린아이까지 새벽형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새벽에 일어나 주님앞에 무릎꿇게 되고 그 이후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몇 년만 준비하면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렇게 될줄 믿고 기대합니다.

저는 두가지 소원을 가지고 목회합니다. 이것은 본질이기에 해가 바뀌어도 안바뀔 목회철학입니다. 첫째는 우리교인들 각 사람 각 사람이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도록 말씀으로 세워가는 일입니다. 저는 여러분중에 절대로 교회당만 왔다갔다하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제자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전교인이 새벽기도를 생활화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교회는 어떤경우에도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뜨겁게 말씀배우고, 기도하는 일에 전무해야 합니다.

이번한주도 모든 일에 대승하시는 교우들이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잇팅입니다. 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9. 11. 10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