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한주가 화살처럼 빨리 지나갑니다. 어떤 한 권사님께서 러브레터에 ‘목사님 축복대심방 하신 것 다른 목장은 글로 느낌을 다 써주시는데 왜 우리목장은 안써주세요’라고 하셔서 지난주에 못 쓰고 지나간 축복대심방 이야기를 오늘 기억을 더듬어 쓰려고 합니다.

6월28일 화요일에는 첫가정으로 한미경집사님을 심방하였습니다. 한집사님을 보니까 얼굴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최근에 새벽기도와 수요성령예배도 다 참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벽기도를 하니까 ‘목사님, 제 몸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라고 간증하시는것입니다. 기가막힌 은혜입니다. 늘 예배를 사모하시고 주님을 사랑하시는 한미경 집사님 화이팅입니다.

연이어서 김창래집사(김미옥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아파트에 도착하니 벌써 김창래집사님께서 마당까지 마중나오셨습니다. 김창래집사님은 1부예배를 드리시는데 제일 앞자리에 않으셔서 얼마나 아멘을 잘하시는지 제가 별명을 아멘대장이라고 부쳐 드렸습니다. 김미옥권사님은 1부예배와 새벽기도와 수요성령예배를 반주하시기 위해서 미리 부를 찬양을 많은 시간 연습하시고 또 바룩을 위해서 성경을 여러번 읽고 오실정도로 사명에 투철하신 권사님이십니다. 주님의 일에 그 성실하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 우리교단의 군목으로 아드님 되시는 김형진 목사님께서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연이어서 노홍민장로(김순옥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자녀인 윤동현집사(노진희집사)부부도 심방 받기 위해서 왔습니다. 또한 노장로님의 모친이신 이상성집사님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노장로님댁에서의 예배는 뜨거웠습니다. 사모하시니까요... 노장로님께서는 최근에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일을 많이 주셔서 바쁘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김순옥권사님께서는 여전도연합회회장님의 사명을 너무나도 잘 해주십니다. 두분을 응원합니다.

이날 심방의 압권은 윤동현집사(노진희집사)부부가 부모님댁으로 심방을 받기 위해서 찾아오는 서비스를 한것입니다. 윤동현집사는 우리교회 드러머로서 얼마나 신실하게 섬겨주는지 모릅니다. 든든합니다. 그리고 노진희집사는 우리교회 반주자로서 정말 교회가 필요할 때 모든일에 순종함으로 헌신해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두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 날 예배후 노장로님께서 점심을 섬겨 주셔서 함께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연이어서 우일원집사(김환청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우일원집사님께서는 투병중이신데 만나면 항상 긍정적이시고 밝습니다. 굉장한 장점이십니다. 김권사님도 똑같으십니다. 항상 밝으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연이어서 허소정집사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전주에 허집사님의 남편이신 남중희성도님께서 교회를 정말 오랜만에 오셔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허소정집사님은 조용히 기도를 많이 하십니다. 마침 남중희성도님을 심방때 꼭 만나고 싶었는데 집에 계시지 않아 섭섭했습니다만 그 다음주일에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중희성도님은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시고 따님도 지금 중국에서 유학중입니다. 두 분을 응원합니다.

화요일 제일 마지막가정으로 신경식장로(나신종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최근에 신장로님께서 코로나 우유증으로 상당히 고생을 하셨는데 많이 좋아지셔서 감사했습니다. 예배후에는 나신종권사님께서 지극정성 준비하신 다과를 나누면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권사님께서는 우리교회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십니다. 최근에 고 안봉화장로님의 장례를 치루시고 마음이 많이 섭섭하실텐데 다시 힘을 내셔서 열심히 교회를 섬기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원래는 심방후 저녁을 섬기시려고 했는데 그날 가정행사가 있으셔서 교역자들을 위한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셔서 주셨습니다. 선임장로님이신 신장로님과 나권사님 내외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6월30일 목요일에는 첫 번째 가정으로 권혁미집사님 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권혁미 집사님은 꼼꼼하시고 세밀하신 분입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그리고 외손자를 보시느냐고 교회를 못오셨는데 다시 오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내덕 4목장의 목자로서 목원들을 너무나도 잘 섬겨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연이어서 박중순권사(이금례권사)님 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이날 박권사님께서 함께 예배를 드려서 참 감사했습니다. 박권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날이었습니다. 이금례권사님은 기도를 많이 하시는 우리교회의 기도의 어머니이십니다. 음식솜씨가 얼마나 뛰어나신지 모릅니다. 그날도 만두를 직접 정성껏 만드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잇팅입니다.

연이어서 김미자a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권사님은 묵묵히 교회를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늘 주일 1부 예배를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걸어서 댁까지 가십니다. 항상 기도를 많이 하시는 교회의 기도의 어머니이십니다.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연이어서 손영민(김현아집사)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김집사가 운영하는 콜링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집사는 늘 변함없고 엄청난 유쾌함이 장점입니다. 그날 김집사가 정성껏 만들어준 커피와 라스베르무스케익은 최고였습니다. 남편인 손영민집사님은 중고등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날 마지막 가정으로 전병길집사(윤정란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그날 오랫동안 병원에서 투병하시던 전집사님께서 댁으로 오셔서 계셔서 정말 오랜만에 전집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윤권사님께서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십니다. 그리고 두 달여 병원에 입원중이신 남편옆에서 간호를 하시면서 권사님께서는 많은 것들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중에서도 축복대심방을 받으시고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간증하셨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하나님은혜 감사드리시면서 ‘목회와 제자훈련세미나’위한 특별헌금을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전집사님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월5일 화요일에는 제일먼저 연규복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연권사님은 정이 많으시고 자녀들을 잘 키우셨습니다.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연이어서 남궁춘자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남궁춘자권사님은 기도 많이 하십니다. 제가 볼 때 참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셔서 참감사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귀한 권사님이십니다.

그리고 교회 가까이 사시는 이재옥집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심방받으시는전 주일에 코로나로 교회를 못오시다가 오시어 얼마나 반가웠고 감사했는데 모릅니다. 정도 많으시고 유모가 많으시고 유쾌하신 집사님이십니다. 화잇팅입니다.

연이어서 김현희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김현희권사님께서는 최근에 다리를 다치셔서 가정에서 투병중이십니다. 매일 새벽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꼭 토요일에 오셔서 주보작업도 섬겨주시구요! 잘 쾌차하셔서 속히 교회에서 뵙기를 소원합니다. 화이팅

연이어서 손정희안수집사(박린숙권사)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김기순권사님께서 함께 심방을 하였습니다. 이날 심방은 갈매기식당에서 하였습니다. 박린숙권사님은 꼭 새벽기도에 오셔서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음식솜씨도 뛰어나시구요... 또한 이날 김기순권사님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마지막가정으로 장명희집사(윤영숙권사)님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저는 장집사님 부부를 우리교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나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시는지 모릅니다. 이날 압권은 예배후 장명희 집사님께서 직접 기타를 치시면서 부르신 찬양입니다. 참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예배후 오창에서 제일 맛있는 삽겹살 식당에서 저녁을 섬겨주셔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이팅입니다.

7월7일목요일 첫가정으로 강영모안수집사(유재홍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강집사님께서 심방을 받으시기 위해서 일터에 가셨다가 다시 오셨습니다. 유재홍권사님께서는 목장지기로 계속해서 심방을 함께 다니시면서 편안하게 심방을 섬겨주셨습니다. 이날 예배후 유권사님께서 아침으로 잣죽과 육전을 준비해주셨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강집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화이팅

연이어서 김화자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교회에서 뵈면 늘 조용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얼마나 유쾌하신지 모릅니다. 김권사님의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정도 많으시고 예배를 사모하시는 권사님이십니다. 화이팅

연이어서 박종선집사(동홍순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박집사님의 유모는 단연코 압권입니다. 이날 심방 내내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권사님께서는 그림도 그리시고 바이올린도 하시는 예술적 감각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얼마나 정성껏 심방을 준비하셨는지 모릅니다. 화이팅

연이어서 김문자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권사님께서는 철저히 교회중심, 예배중심, 새벽기도중심의 삶을 사십니다. 이날 권사님께서 직접 만드신 다과를 먹으면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날 가경2목장식구들께서 함께 점심을 섬겨주셔서 박종선집사(동홍순권사)님, 김문자권사님, 김화자권사님, 안송자권사님과 점심을 하면서 얼마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날 제일 마지막 가정으로 안송자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안송자권사님은 늘 교회에서 뵈면 조용하셔서 이야기를 많이 못했는데... 이날 심방을 하면서 속에 있는 많은 이야기를 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이팅

7월8일 금요일에는 첫가정으로 송백헌장로(이영희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송장로님께서 최근 수술하시고 몸이 많이 회복되시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두분께는 삼중축복이란 말씀을 전했습니다. 영혼도 잘되시고 범사도 잘되시고 몸도 마음도 강건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예배 후에 권사님께서 직접 만드신 샌드위치와 커피를 맛있게 먹으면서 두분과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이팅

연이어서 이옥자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이옥자권사님은 목소리가 참 좋으십니다. 권사님의 간증과 신앙고백에 가슴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아드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과일 감사드리구요, 우리 이옥자 권사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연이어서 김영자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김영자권사님께서는 최근에 몸이 많이 아프셔서 수술도 하시고 코로나로 교회를 못나오셨는데 이번에 축복대심방을 받으셔서 근황을 알 수 있었고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강건하시고 교회에서 속히 뵙기를 기대합니다.

연이어서 유임순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유권사님은 꼭 새벽기도를 하십니다. 항상 긍정적이시고 참 밝으십니다. 인생을 적극적으로 사시는 권사님이십니다. 권사님의 간증 눈물 없이는 못 듣는 간증입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연이서 김춘자권사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권사님께서는 항상 주일 1부예배를 드리십니다. 그러다보니 대화를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심방 받는날 권사님께서 어떻게 예수를 믿으셨는지를 살아오셨는지를 간증하시는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감동입니다. 권사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날 심방 후 봉명목장에서 함께 점심을 섬겨주셨습니다. 유임순권사님과 목장지기이신 이채숙권사님 함께 식사를 하면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봉명목장을 심방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부임때 처음 심방할때는 몰랐는데 이번에는 우리 권사님들께서 속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로서 정말 어떻게 교회에서 들을수 없었던 봉명목장가족들의 삶의 스토리와 간증에 가슴속에서 눈물이 납니다.

연이서서 홍종숙권사님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이날 정연진권사님께서 오셔서 함께 심방을 받으셨습니다. 홍종숙권사님께서 몸이 많이 좋아지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정연진 권사님께서는 과거 전 반기문유엔사무총장님의 초등학교스승님이시랍니다. 대박입니다. 두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마지막 가정으로 오병서집사(김선환권사)님가정을 심방했습니다. 최근에 이사하셔서 이시감사예배와 축복대심방을 같이하셨습니다. 김선환 권사님은 매일 새벽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부모님 때부터 성결가족이십니다. 예배 후 권사님께서 갑자기 장례가 나서 식사를 못하지만 식사를 하시라고 섬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두분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날 모든 심방을 마치고 일년전에 암말기의 몸상태로 구남 집사님의 전도로 우리교회 오셔서 함께 신앙생활 하시던 고 박노정성도님의 장례위로예배를 음성에 가서 드렸습니다. 이 분은 제가 임종직전에 병원에서 가서 구원의 확신을 점검해 드렸는데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천국가셨습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 장로님들과 교우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함께 위로해 주심에 유족들께서 큰 힘이 되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지난 수요일에는 청주지방권사회수련회가 우리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회장이신 김정순권사님의 헌신적인 수고와 총무이신 김순옥권사님의 수고로 그리고 우리 장로님들을 비롯하여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협조로 참으로 은혜롭게 하루 영성수련회를 잘 마치었습니다. 경배와 찬양팀, 조은순집사의 율동, 그리고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주신 여전도연합회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회장이신 김정순권사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우리 서원교회는 깊이와 저력이 있습니다. 이번 축복대심방을 통해서 정확하게 여실히 경험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돋는 해 아침 빛 같은 축복 축복을 주셔서 빛나는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늘 사랑합니다.

2022/7/10

사랑함으로

정진호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