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평안하셨지요 !

지난주간에는 스승의 날이 있어서 제가 인도하는 여섯 개 제자훈련반에서 각기 시간마다 선물을 준비하시고, 축복해주시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지난주 금요일에 종강한 일대일양육자새벽반에서 선물로 주신 저의 캐리커쳐 액자는 감동을 넘어 대박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드디어 우리교회 홈페이지가 개통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분들로부터 우리교회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도 알수 있는 루트가 없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홈피가 개통됨으로 신속한 정보와 소식을 나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홈페이지를 아름답게 풍성하게 가꾸는 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글도, 사진도, 그리고 기도제목도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일은 526새생명축제입니다. 다음주일에는 혼자 오지 마시고 누군가를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세명의 영혼을 반드시 전도해 오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교회는 청대앞에서 전도하는 것은 물론이거나와 새롭게 입중하는 아파트 앞에 찾아가고 사람들을 만나는 공격적전도를 할 것입니다. 목장별로 기간별로 그동안 나오시다가 안나오시는분들도 다 초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셔서 영혼도 살리시고 교회가 드리는 전도왕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목회일정상 매일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새벽예배후 또는 새벽성경공부후 아니면 퇴근후에 걸을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가운데 걷는 것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특별히 새벽성경공부후 우암산에서 내려오는 바람과 햇빛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제자훈련목회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습니다. 행복합니다. 마치 오래 우려낸 국물맛이 끝내주는 잘 끓인 설렁탕같습니다.
저의 목회는 우리교회하면 이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한가지를 추구하는 설렁탕목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설렁탕 하나 잘 끓이는 목회를 하자는 것입니다.

토연새때 설교했듯이 에스겔골짜기부흥의 핵심은 말씀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사람에게라도 말씀이 선포되면 해골골짜기가 변화되어 하나님의 군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서원가족가운데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2019/5/19 따뜻함으로 정진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