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새장 안에 갇혀 살수 없는 새들이 있다

  • 관리자
  • 19.05.16
  • 191

새장 안에 갇혀 살수 없는 새들이 있다

 

 

새장 안에 갇혀 살 수 없는 새들이 있다. 그 깃털은 너무 찬란했다. 새들이 비상하는 그 기쁨을 빼앗는 것은 죄악이다."

 

이 글은 '쇼생크 탈출'이라는 영화에서 흑인죄수 레드가 아내와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들어온 주인공인 은행원 앤드 두프레인이 20년만에 쇼생크 감옥을 통쾌하게 탈출한 것을 보고 인용한 것이다.

 

앤드 듀프레인의 감옥탈출은 보통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흑인죄수 레드는 앤드가 아치를 구해달라고 했을 때 이러한 조그만 망치로 벽을 뚫고 탈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6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즉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앤드는 60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도 시험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감옥탈출을 매일 꾸준히 조그만 망치로 벽을 뚫음으로 20년을 거쳐 다 파게 되었고, 그 굴로 탈출을 시도하여 자유의 몸이 된다.

 

그는 탈출한 후 38만 달러라는 지금의 주인공이 되어 멕시코의 한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전개한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서 중요한 교훈 한 가지를 얻었다.

 

"앤드 두프레인의 탈출하려고자하는 20년간의 끈기, 집념이 그로 하여금 결국 탈출의 주인공이 되게 했다."는 것이다.

 

히틀러 시대의 <의미요법>의 유명한 창시자인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 박사가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그는 자기가 갇혀있는 수용소의 유대인 동료들에게 죽어가는 순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그들은 인생을 포기한 순서대로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누가 빨리 죽느냐"

 

단순히 고문의 정도나 그 사람의 건강상태 때문에 빨리 죽는 것이 아니라 생을 포기한 순서대로 하나씩 죽어가는 것이었다.

 

빅터 프랭클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고난 속에서 포기한 사람들에게 고난은 저주이지만, 고난속에서 그 고난의 의미를 발견한 사람들에게 고난은 놀라운 축복일 수 있다. 내가 여기서 살아나가면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나치의 잔학한 수용소에서의 삶의 의미를 깨닫고 미래로 향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전쟁이 끝난 후에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위대한 학자가 된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로 나의 의도와는 관계가 없는 고통을 만날 수 있다. 이때에 인생을 쉽게 포기하지 말고 고통은 변장된 축복임을 알아 더욱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미래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란다.

 

내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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